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당일 독일, 일본 등 6개 앱스토어 인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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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당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주요 6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크로니클은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은 물론이고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수익 측면에서도 프랑스와 태국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태국, 라오스 등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크로니클 인기 요인으로는 손맛을 살린 수동전투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소환수 3명과 소환사 1명이 함께 펼치는 모험 등이 손꼽힌다. PC 버전은 최적화와 조작감 등도 합격점을 받았다.

9일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전부터 기존 IP 팬과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해외 팬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컴투스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을 통해 세계 전역에 형성된 기대감과 출시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직후 초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명성을 확인했으며, 게임성 또한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