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컴퍼니는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런드리고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남양주 다산 신도시와 별내 신도시를 비롯해 구리시 갈매 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안산시 상록구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1만원 세탁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규 고객은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지역 할인코드를 친구초대 코드에 입력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출시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는 물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하루 내 배송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세탁과 동시에 묶음 이용이 가능한 수선 서비스와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