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엣지30 5G' 후속 물량 확보와 신규 모델 '모토 G82 5G'를 단독 출시했다.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월 2만원대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을 적용, 기기값이 0원으로 낮아져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통신비를 아끼려는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다.
모토 G82 5G(39만9000원)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유심, 퀄컴 스냅드래곤695 5G, 대용량 메모리(6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mAh), 6.6인치 디스플레이(120㎐지원), 안드로이드12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엣지30 5G(59만9000원)는 고성능·초경량·디자인 3박자를 갖췄다. 지난해 초도물량이 조기 완판되고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벼운 무게(155g), 듀얼유심, 대용량 메모리(8GB RAM+128GB), 6.5인치 디스플레이(144㎐지원), 안드로이드12 OS를 갖췄다.
신재식 모토로라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올해도 헬로모바일과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채로운 모토로라 단말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중저가 실속단말과 알뜰폰 조합으로 소비자의 5G 접근성을 넓히고,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단말 출시로 고객경험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