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이십일(EC21, 대표 송영록)이 부산을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초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부산관광공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씨이십일은 지난 2000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글로벌 B2B거래 사이트인 이씨이십일닷컴(ec21닷컴) 운영업체로 분사한 기업으로 연매출 150억 원(2021년 기준)을 기록한 해외 마케팅 및 홍보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수출 플랫폼 ‘이씨이십일’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해외시장 조사, 수출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주력하다 검색엔진 최적화, 글로벌 뉴미디어 마케팅 등에 앞선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의 정책, 관광 분야의 온라인 광고, 소셜미디어 운영,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영역을 넓혀 왔다.
이씨이십일은 지난 2019년부터 부산관광공사의 국내외 소셜미디어(SNS) 운영을 대행하면서 코로나 19 팬더믹 속에서 지자체 최초로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아웃도어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부산광역시가 가진 특유의 관광 매력도를 높여주는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해 부산을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부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공로패를 받게 됐다.
이 회사는 부산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해양수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울시청,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