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51개까지 늘리며 현장 영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백스는 이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이마트 내에 브랜드 단독 스토어를 오픈하고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을 51개까지 늘렸다.
새로 오픈한 에코백스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시그니처 모델 '디봇 X1 옴니'와 자율주행 공기 청정 로봇 '애트모봇 애바'등 전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내에는 제품 작동 원리와 각각의 기능, 성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마트도 잠실 메가스토어점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전국 51개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문 상담 직원의 1대 1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고객이 직접 시연해보며 궁금한 점을 매장에서 바로 확인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