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풍에어컨, 디자인과 컬러에 '컴포트코어'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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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실루엣 아이보리 컬러가 놓여진 인테리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갤러리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품으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무풍홀이 배치된 전면부에 실루엣 패턴을 구현했다. 평평했던 기존 전면부에 입체적인 3D 메탈 프레스 공법으로 굴곡을 구현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무풍홀이 1500개 늘어나 더욱 촘촘해졌으며, 약 27만개의 무풍홀을 통해 직바람 없이 더욱 풍성한 냉기를 전달한다. 또 실루엣 패턴이 접목되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실루엣 라인을 연출, 거실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실루엣 디자인'은 올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의 인테리어 주요 키워드로 '컴포트코어(Comfortcore)'를 언급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지향하는 움직임'이라는 뜻의 컴포트코어는 인테리어에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집의 역할이 커지면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써의 집의 가치를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추세가 반영되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실루엣 패턴은 세로로 떨어지는 드레이프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커튼, 월데코레이션 등 주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일상에 편안함을 준다. 또 세로 패턴으로 층고가 높아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메탈 패널에 은은하게 퍼지는 입체적인 굴곡을 주는 메탈 프레스 공법은 별도의 패턴을 덧입히지 않아도 독특한 질감을 연출해 부드러운 공간 분위기를 만든다.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신규 컬러 역시 컴포트코어 트렌드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서 제안하는 실루엣 아이보리, 실루엣 베이지 등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의 베이직한 컬러 계열과, 사람과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실루엣 그린, 화사하지만 부드러운 무드를 만드는 실루엣 라벤더 포인트 컬러는 자연의 영향을 받은 컬러로 따뜻한 빛과 어우러져 완성되는 편안한 감성으로 더욱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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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에어컨 디자인의 개성이 너무 강하거나 전체적인 공간의 톤과 에어컨의 디자인, 컬러가 조화롭지 않을 경우 전체적인 공간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또한, 스탠드형 에어컨은 집의 메인 공간인 거실에 1년 365일 노출되는 제품인 것을 감안하면 디자인적 완성도가 더욱 중요한 제품이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실루엣 패턴의 패널과 은은한 컬러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독특한 질감의 '실루엣 디자인'과 화려함은 덜어내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컬러들을 적용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도 잘 맞는 제품"이라며 "특히 무풍에어컨의 경우,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계절 두루 사용 가능한 에어케어 가전으로써 시각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컴포트코어' 가전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형 무풍에어컨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BESPOKE 무풍에어컨 미리장만 페스티벌'을 통해 행사 모델에 한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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