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세계경영연구원이 디지털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엘릭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02년 설립된 엘릭스는 1200여개 대기업과 공공기관·대학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교육 영상 개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은 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교육 전문 업체다. 2003년부터 20만명 이상 CEO, 임원을 교육해 왔으며 2019년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메타넷 그룹에 합류했다.
조승용 IGM세계경영연구원 대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엘릭스가 미래 지향적인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교육 분야 이외의 종합 디지털 콘텐츠 개발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