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만의 R&B 소울 ‘Soul Pop City’가 감성 그대로의 LP 형태로 새롭게 등장한다.
17일 롱플레이뮤직 측은 나얼 싱글 ‘Soul Pop City’ LP의 출시를 확정, 금일 정오부터 예스24·핫트랙스 등 각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Soul Pop City’ LP는 90년대풍 R&B 컬러의 타이틀곡 ‘I Still Love You’, 8090 신스와 몽환적인 EP를 더한 70년대 소울스타일 연주의 인트로곡 ‘Soul Pop City’, 모던소울·부기 사운드의 80년대 소울 ‘1985’ 등 싱글곡들을 담은 LP와 싱글 재킷, 프린티드 이너 슬리브, 가사지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MD다.
‘Soul Pop City’로 담은 나얼만의 R&B 소울감성 그대로의 모양으로 담아낸 LP앨범으로서 주목된다.
한편 나얼은 성시경 '아픈 나를', 태연 '혼자 걸어요' 등에 이어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 첫 테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신곡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