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이 첫 필름영상과 함께, 프로젝트 크루 ‘Ad.A’(에드에이) 수장으로서의 서막을 자축했다.

지난 16일 'Ad.A'(에드에이) 공식 SNS 채널에서는 첫 필름 '겨울잠'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혁의 따뜻한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카메라 하나에 의지한 채 광활한 설원을 걷는 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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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d.A(에드에이) 제공

특히 담고싶던 풍경을 만나 환희에 휩싸인 혁의 모습과 함께, 크루 명의 모티브가 된 ’Per ardua ad astra’ 문구의 등장은 티저 자체의 감성매력과 함께, ‘Ad.A’(에드에이) 출범의 의미를 좀 더 감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혁은 “누군가가 겨울잠을 마치고 바깥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봤다”라며 “여러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내가 누군가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혁은 빅스 동료 레오 켄과 함께 오는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하는 한편, 프로젝트 크루 ‘Ad.A’(에드에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도 거듭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