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다채로운 취미 만난다…역대급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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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팬들과 교감한다.

영탁이 오는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를 에버라인과 협업해 연다. 솔로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로, 영탁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 한 의류들과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 사진들, 수상 트로피 등 영탁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으로 구성된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관과 상영관, 'TAKs STUDIO' 오픈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한정판 굿즈로 가득 차 있는 MD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탁이 직접 쓴 손글씨 초대장 증정 이벤트, 전시관 곳곳의 QR을 인식하면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영탁 보이스 도슨트, 원하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영탁 손그림이 담긴 포토카드 키오스크, 가챠 이벤트, 싸인 프리미엄 액자 추첨 이벤트, 매일 다른 도장을 찍어주는 출석 이벤트 등 매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영탁에게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시고 앞으로도 함께 할 팬분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현대 서울 방문객들에게는 뮤지션이 아닌 다방면에서의 아티스트적인 영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