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삼성물산, '3조원 규모 자사주 전량 5년내 분할 소각' 소식에 주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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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3조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5년 내 분할 소각한다고 밝혀 주가가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물산(0282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9% 상승한 11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일관된 정책 이행으로 안정적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 전량을 분할 소각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물산이 보유한 자사주는 보통주 2471만8099주(13.2%), 우선주 15만9835주(9.8%)로 시가 약 3조원 규모다. 소각 규모는 매년 이사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보다 더 강력한 주주환원책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태양광, 수소,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와 바이오 프로세싱, 의약품 개발·연구 수탁,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기술 투자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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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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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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