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사물인터넷(IoT)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랫폼은 △IoT 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GIS 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 △모바일 기반 상황전파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달부터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승강기 안전관리 혁신을 달성했다”며 “승강기 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