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켓(대표 황유미)은 '2023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선정을 통해 기업은행 투자지원과 판로개척, 분야별 컨설팅, 관련 기술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황유미 대표는 “IBK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과 투자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세계 89개국 현지에 거주하는 2만여명 셀러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품 구매를 지원한다. 최근 누적 거래액 700억원을 달성했다. 플랫폼 신규 보험 서비스 '크로케어'를 출시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