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023년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를 평가해 적정 기술거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평가기관 또는 발명 평가기관 가운데 희망 기관을 선택해 기술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허와 실용신안 기술거래를 목적으로 평가를 받는 경우에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기술평가료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