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가명정보 활용 종합지원플랫폼' 오픈

Photo Image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가명정보 활용 종합지원플랫폼'을 오픈했다.

플랫폼은 중소기업·스타트업이 가명정보를 처리·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기술, 온라인 교육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매칭지원서비스 △가명처리 기술 지원서비스 △사이버훈련장 제공이다.

'매칭지원서비스'는 개인정보를 가명처리 후 결합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보 보유자와 이용자를 연결한다. '가명처리 기술 지원서비스'는 가명처리, 내부결합을 위한 솔루션과 개인 가명처리 수준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지원한다. '사이버훈련장'은 가명처리 절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다.

KISA는 오픈 이벤트도 개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각각 1·2차 이벤트(가명정보 관련 O/X퀴즈·가명정보 관련 초성퀴즈)를 열고 삼성 갤럭시 버즈2,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