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는 내달 1일 '대학혁신사업 최초 진입 대학 공동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개신교 대표 출전), 예수대학교(보건의료계 대표 출전), 인천가톨릭대학교(가톨릭 대표 출전), 추계예술대학교(예술계 대표 출전) 공동 주최로 열린다.
안세근 한국대학평가원 원장이 '정부 평가 방식 변화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서명석 한국사학진흥재단 미래전략실 실장은 '사학의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전략'을, 김선필 경기대학교 팀장은 '지속가능한 대학발전을 위한 위기관리 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 다양한 교수진 세션발표와 성과 발표도 이어진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특색있는 4개 대학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대학 간 우수성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갖추고 대학혁신 우수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