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그래핀 소재 적용 목·복부 온열기 출시

코지마는 그래핀 소재를 적용한 목·복부 온열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래핀은 우수한 열 전도율과 내구성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코지마는 적은 에너지로도 효과적인 발열이 가능한 그래핀 신소재로 만든 온열판을 통해 마사지부를 빠르게 가열시키고 오랫동안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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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목 온열기 하트넥

제품은 원하는 신체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목 온열기와 복부 온열기 두 종류다. 목 온열기 '하트넥'은 그래핀 온열판을 통한 온열 기능뿐만 아니라 4가지 진동 모드로 다양한 진동 마사지도 받아볼 수 있다. 복부 온열기 '하트밸리'는 복부냉증이나 생리통 등으로 힘들어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40도에서 60도까지 최대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온열 기능을 갖춰 보다 더 세심하게 열감을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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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복부 온열기 하트밸리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편의성도 돋보인다. 두 신제품 모두 무선으로 장소 제약 없이 실내외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C타입 충전 단자로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전한 사용을 위한 20분 자동 타이머 기능도 탑재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며 온열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그래핀 신소재를 적용해 빠른 가열과 오랜 시간 열감 유지가 가능한 온열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