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아이생각 베이비 제왕 생 유산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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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파스퇴르는 '아이생각 베이비 제왕 생(生)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을 강화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20년 출시한 위드맘 제왕 영유아식의 핵심 소재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을 제품화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드맘 제왕은 제왕절개 분만아의 장내 미생물 구성이 자연분만아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자연분만 신생아는 출산 과정 중 산도(아이를 낳을 때 태아가 지나는 통로)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로 영유아의 튼튼한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8종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특허 받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외에도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다니스코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2종까지 담아 효능을 극대화했다. 무 향료, 무 감미료, 무 착색료로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원료는 배제해 안전하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1포(2g) 당 유산균 20억 CFU(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물에 잘 녹는 분말 형태로 분유나 이유식에 섞어 아이들에게 손 쉽게 먹일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생각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특허받은 신생아 분변에서 유래한 비피도박테리움 룽검 유산균을 강화한 제품으로 향료, 감미료,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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