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3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1위

락앤락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03년 제정 이래 올해 21회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41만명 이상 소비자가 참여해 각 부문별 기대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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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된 락앤락을 대표해 이선민 마케팅센터 팀장(오른쪽)이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와 기념촬영했다.

락앤락은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락앤락 쿡웨어'는 안심 소재와 코팅·내구성 등 우수한 제품력,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 세련된 디자인 등이 강점으로 평가 받았다.

락앤락은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을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 베트남에 자체 공장을 두고 매 생산 단계마다 전수 검사, 15단계에 걸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쿡웨어 핵심 기술 '하드락' 적용으로 코팅 내구성을 강화했다.

감각적인 키친테리어 쿡웨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슈트 IH는 2022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고 '웨이브 IH', '소마 IH', '원쿡' 제품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는 “이번 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검증, 제품 완성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쿡웨어 브랜드로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