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자산형성 플랜을 마련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스퀘어 애플리케이션(앱)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거래기관을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보험사 연결 후 필요한 보장 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인생스케치'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My)자산' △가입한 보험의 보장분석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제안하는 '보장스캐닝' 등 보험계약자뿐 아니라 비계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비보험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헬스케어를 융합해 고객이 건강관리부터 노후관리까지 안정된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