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다비오, 클라우드·AI 기반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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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왼쪽)와 박주흠 다비오 대표가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다비오(대표 박주흠)와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우주항공 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기술·솔루션과 다비오의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결합한다. 차세대 먹거리인 미래 신규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노그리드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고도화와 솔루션 결합형 사업모델 최적화, 커뮤니티 클라우드 테이터 센터(CDC)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연계한다. 관세·교육 연구개발(R&D) 분야 전사자원관리(ERP) 데이터 비즈니스 확산 등 브랜드를 키울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도 함께 이룰 것”이라면서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AI 기반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우주항공 분야에서 고유 전문성을 갖춘 경험을 바탕으로 이노그리드와 상생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