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고객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코웨이가 최근 론칭한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 첫 번째 제품이다.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슬립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슬립셀은 공기를 주입한 포켓이 압력을 달리해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하는 소재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슬립셀 기술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한다. 9단계 세분화된 경도 조절로 사용자 취향에 맞춰 언제든지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조절할 수 있다. 어깨, 허리, 엉덩이, 다리의 신체 부위별 '4Zone 스마트 경도 컨트롤'로 체형에 맞춰 조절 가능하다.
신체 부위별 눌림 차이를 감지하는 자동 체압 분산 시스템을 통해 편안한 수면 상태를 유지시킨다. 잠든 사이 자세가 바뀌더라도 신체 압력을 감지하고 분석해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한다. 한 침대를 2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를 분리해 경도를 조절하거나, 개인별 체형이나 취향에 따라 좌우 경도를 조절할 수 있다.
숙면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 자세 조절과 스마트 집중 케어 기능으로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머리, 허리, 다리 등 부위별 높이를 원하는 만큼 조절하는 스마트 자세 조절로 편안한 휴식과 스트레칭 기능을 지원한다. 머리와 허리, 다리 스트레칭셀이 3~5회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부위별 근육 이완을 돕는 스마트 집중 케어도 갖췄다.
신제품은 기능에 따라 S5와 S7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사이즈는 킹, 퀸, 슈퍼싱글 3가지다. 5년, 6년, 7년의 약정 기간에 따라 렌탈 가능하다. 코웨이는 코웨이갤러리 3곳과 용산 아이파크몰 5층 팝업스토어에서 스마트 매트리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