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메리칸 스테이크쇼'는 연말 홈파티 등 각종 모임을 겨냥해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산 스테이크 일주일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배 늘렸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등심, 안심, 채끝 등 고급 부위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미국 최대 육류 브랜드 '스위프트 비프 컴퍼니'와 사전 협의를 통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물량을 전년 대비 6배 이상 확보했다.
미국산 스테이크 전품목은 8대 카드 결제 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100g)'와 '초이스 살치살 스테이크(100g)'는 30% 할인해 각 2170원., 3430원에 판매하고 '초이스 부채살 스테이크(100g)'는 40% 할인해 1890원에 내놓는다.
프리미엄 부위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초이스 채끝 스테이크(100g)'는 40% 할인해 3540원에 판매하며 '초이스 안심 스테이크'와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도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무료 가입할 수 있는 '미트클럽' 회원을 위해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산 소고기를 구매하고 스탬프를 3개5개 모으면 축산 전품목 3000원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해인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미국 정통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실 수 있는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깊은 풍미와 식감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부위의 미국산 스테이크와 함께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