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구세군자선냄비에 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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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이 기념촬영했다.

케이뱅크는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한 후원금 5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1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기부 챌린지로 마련됐다. 고객이 하루에 한 번, 2주간 동안 클릭으로 참여하면 케이뱅크가 하루 1000원씩 최대 1만4000원을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이다. 고객은 클릭으로만 참여하고 후원금은 케이뱅크가 전액 조성했다.

5000만원 조성 목표로 시작했으나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주일여 만에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했다. 예정대로 2주간 실시했으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은 총 3만5436명으로 집계됐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