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데모데이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일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창사 입교·졸업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선과 권역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8개사가 회사와 기술을 알리는 데모데이를 가졌다. 청년창업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TMI멘토링도 열렸다. 또 중진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IBK투자증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정책연계 부스를 설치해 협약기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국내 투자 환경도 혹한기에 들어섰고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민·관이 힘을 합쳐 준비한 오늘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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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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