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경제 살리는 광명형 일자리 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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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 경제 침체 위기로부터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광명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추진전략 아래 14개 핵심과제와 102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내년부터 일자리 사업 추진 32개 부서에 대해 종합계획에 따른 과제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는 등 강력한 실행력으로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짧은 기간 일자리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TF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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