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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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가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한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총 4개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엠로는 미래 신기술 개발 및 투자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ICT 기업에 주어지는 '디지털 기술' 분야에 선정돼 과기정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글로벌 대기업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했다. 전자, 전기, 반도체, 자동차, 화학, 정유, 건설, 철강, 기계, 서비스, 소비재, 의료, 공공, 금융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디지털 기반 구매 혁신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양호 엠로 부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구매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지속 늘어나면서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매 영역에서 쌓아온 엠로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까지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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