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풍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폴리에틸렌 소재의 초대형 풍선에
캡슐을 달아 여객기 고도보다
3배 이상 높은 32km 성층권에서
둥글고 푸른 지구와 우주를
한눈에 담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장점은 우주선이 아니기 때문에 승객이
특별한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때문에 전 연령대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미국 우주관광 회사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승객 여덟 명이 탈 수 있는 캡슐에
360도 뷰의 파노라마 창문과 안락한 의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2024년 첫 상업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인데요.
1인당 약 1억 6800만 원으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한편 스페인의 ‘할로 스페이스’도
고도 37km까지 상승하는 시험 비행에
최근 성공했는데요.
이 업체 역시 풍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서비스를
2029년부터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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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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