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모바일 앱 기반 다채널 통합인증 플랫폼 '원패스2.0'을 출시했다.
'원패스 2.0'은 차세대인증(FIDO) 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 1.0'을 기반으로 필수 기능 선별메뉴 체계 간소화를 통해 플랫폼 경량화를 구현했다. 생체인증 기반 '패스워드리스' 방식으로 솔루션 운영·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서비스 속도·솔루션 운영 편의성도 개선했다.
모바일 앱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다중 요소 통합 인증(MFA)기능도 지원한다.
신규 아키텍처를 적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관리자 기능을 제공, 사용자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라온시큐어는 '원패스 2.0'이 접근·사용권한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제로 트러스트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 최적 모바일 앱 기반 다채널 통합인증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진화하는 기업 보안 위협과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한 업무 환경에 맞춰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원패스 2.0'은 B2E(Business to Employee)시장에서 대표 생체 인증 관련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