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대전 지역 내 전후방 ICT 분야 재직자의 전문성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지역혁신클러스터(R&D) 이전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후방 ICT 기업을 대상으로 OpenLAB과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촉진 및 임직원 역량강화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재직자 기술교육, 기술애로 및 R&D기획 멘토링,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받았다.
협회는 교육에 참여한 희망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대전 지역 출연연의 연구진, 선배기업을 멘토로 배정해 기업의 기술애로 및 R&D프로젝트 기획에 대해 1:1 연계매칭을 심층지원했다.
이번 멘토링 참여 기업으로는 △㈜드림즈 △㈜이에스지케이 △㈜스포터 △바인 등이 있다.
이용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팀장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내 ICT 분야 재직자들의 역량강화 및 기업 애로해결로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대전 지역의 ICT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많이 본 뉴스
-
1
하이젠에너지, 수전해 핵심 소재 '실증 성공'...수소 생산 가격 낮춘다
-
2
LGD, 광저우 LCD공장 매각 속도 낸다
-
3
'김건희·채상병 특검, 지역화폐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 '보이콧'
-
4
전기차 없는 '쉐보레·르노', 내년 새 전기 SUV 韓 투입
-
5
인텔 파운드리 분사, AMD 전철 밟나…삼성 영향도 관심
-
6
공공업무 혁신 위해 협업 전용 'SaaS 스토어' 만든다
-
7
고려대, 단일 대학 최대 120억 규모 ERP 사업 발주···업계 합종연횡 전망
-
8
건보, 중국인 급여액 1조1800억…지난해 255만명 이용
-
9
아이폰16 韓 사전 판매량 전작 수준…흥행 조짐
-
10
기아 스포티지, 3년 만에 얼굴 바꾼다…디젤 빼고 11월 출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