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가 고려대학교 경영전략학회(EGI)와 손잡고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커리어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직자의 이력 및 평판 관리 등 커리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펙터는 취업에 유용한 '자소서 작성법 및 평판을 통한 자기 PR방법'에 대한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해 전국 100여개 대학의 재학생 5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었다. 20대가 선호하는 콘텐츠에 맞춰 자신의 성향을 분석해 업무 스타일을 알려주는 직무 MBTI테스트를 진행하고 국군장병을 위해 '군경력을 스펙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 70만회를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자사의 '마이스펙터' 서비스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장학금도 수여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최근 대학생은 신입이라는 이유로 노력에 비해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 준비에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