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롯데제과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빼빼로), 카니&쵸니(칸쵸), 말랑이(말랑카우)를 활용한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리 스위트마스 NFT'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콘찌'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아콘찌' 작가는 귀엽게 표현된 동물 캐릭터 등과 포근한 색채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그림체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메리 스위트마스 NFT'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구매 페이지에는 NFT가 포함된 '흔한남매 빼빼로 기획상품'과 '간식자판기 선물에디션'을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다. 판매 수량은 상품에 따라 각각 2000개로 구성해 총 4000개 한정으로 준비했다.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구매하면 롯데 스위트몰의 마이 페이지 나의 NFT 지갑 안에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NFT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 아트윅이 변하며 랜덤 리워드의 결과도 함께 알 수 있다. 변화되는 NFT 아트웍은 총 2종으로 '빼빼로 프렌즈'와 '카니&쵸니', '말랑이' 캐릭터와 롯데제과 과자를 활용해 만들었다.
구매 혜택으로 '메리 스위트마스 NFT' 구매시 선택한 항목에 따라 '흔한남매 빼빼로 기획상품' 또는 '간식자판기 선물에디션'을 제공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랜덤 리워드를 지급한다. 리워드는 롯데호텔 상품권, 롯데호텔 뷔페이용권(2매), 롯데모바일 교환권, 롯데월드 어드벤쳐 1인 종일권부터 롯데 스위트몰 적립금 포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빼빼로 프렌즈, 말랑이 등 캐릭터를 활용한 NFT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NFT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