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정 기부금과 겨울 물품을 모아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30일 펼쳤다.
비젠트로 임직원들은 겨울용 옷, 생필품 등 물품과 직접 쓴 손편지를 함께 넣어 포장하고 직접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했다. 회사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비젠트로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컨설팅하는 회사로 2011년 삼성 SDS로부터 분사해 10여 년간 중소·중견·대기업에 IT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