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인텔전스-뉴 아이디, LG 채널에 CTV 광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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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뉴 아이디(NEW ID, 대표 박준경)와 협력해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에 LG전자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서비스 'LG 채널'을 론칭 했다고 9일 밝혔다.

FAST서비스인 LG 채널은 LG전자의 스마트TV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고품질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구독형 OTT서비스와 함께 각광받고 있다. 뉴 아이디는 동영상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국내 LG 채널에서 총 59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크로스타겟TV는 모바일 오디언스 행동데이터를 기반으로 크로스 디바이스 타깃팅이 가능하다. 양준모 대표는 “최근 차세대 광고로 주목받는 CTV광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올 해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4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뉴 아이디와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CTV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경 대표는 “국내 FAST 사업 확장에 있어, 해외 광고 파트너 뿐 아니라 CTV 광고 시장을 이해하고 준비해온 국내 애드테크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국내외 애드테크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해 FAST 사업을 통한 CTV 광고 시장 확대는 물론, 미디어 시청의 다양성과 IP 활용 가치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PC, 모바일, TV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첨단 광고 기술력을 보유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올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다양한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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