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파라마운트 최신 드라마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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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TV에서 'CSI:베가스 시즌2' 'NCIS:하와이 시즌2' 'FBI:인터내셔널 시즌2' 등 파라마운트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3종 신작 콘텐츠는 U+tv 이용 고객 중 월 1만5400원 상당의 '고급형 요금제' 이상 가입자 또는 U+모바일tv 고객 중 '기본 월정액'(월 5500원)' '영화 월정액'(월 9900원)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FBI 시즌4'와 'NCIS:뉴올리언즈' 시즌1~7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최신 드라마 시리즈 확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파라마운트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옐로우스톤' 시리즈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해 'CSI:베가스' 'NCIS:하와이' 'FBI:인터내셔널' 시즌1을 6개월간 독점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FBI:모스트 원티드' 시즌3와 'NCIS' 시즌19 등 파라마운트 드라마 주문형비디오(VoD)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파라마운트 시리즈는 1500편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시즌2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미국에서 방영 종료 전 VoD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해외 최신 인기 드라마를 지속 편성해 U+tv와 U+모바일tv가 미국드라마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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