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즈, '미디어 소원 트리' 세운다…'첫 시상식'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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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글로벌

한터뮤직어워즈(HMA)가 코엑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 측은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일정에 본격 돌입하기 전 사전 이벤트로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강남구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 16개사가 개최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22'는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콘텐츠가 참여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에 한터뮤직어워즈는 트리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준비한 'HMA 소원 트리'는 미디어 트리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만날 수 있다. 30주년을 맞는 한터차트와 함께한 케이팝의 역사, 지난해 한터뮤직어워즈 수상 아티스트 영상, 한터차트 인증패를 수상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트리를 통해 오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행사에 대한 힌트도 찾아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트리를 찾아온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찍은 트리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한터뮤직어워즈의 공식 SNS 계정에서 지정한 주제로 글을 써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터차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내년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