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의 예능감이 제대로 빛났다.
지난 1일 베리베리의 멤버 동헌, 용승, 강민은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베리베리의 리더인 동헌은 리더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마성의 매력을 전했으며, 멤버 용승은 조용하고 얌전한 순미남 느낌의 모습과는 반대로 예측불가 4차원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얼굴천재’ 수식어를 받은 막내 강민은 화제를 모았던 과거 안경을 준비해와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세 멤버는 훈훈한 비주얼에 털털한 모습으로 쉬지 않고 재미있는 토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MC들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또한 베리베리는 데뷔 후 첫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용진건강원’에서 팬들과 약속했던 ‘1위 공약’을 지켜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베리베리는 지난 14일 세 번째 싱글앨범 ‘Liminality - EP.LOVE’을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 ‘Tap Tap’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를 어우르는 9개국의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도 TOP10에 진입했다.
이에 더해 베리베리는 발매 첫 주만에 약 14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다시 한번 자체 신기록을 달성해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는 1월 27일, 29일 일본, 2월 19일 대만에서 첫 아시아 콘서트 ‘2023 VERIVERY CONCERT PAGE : O ASIA’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