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겨울철에 따뜻하게 먹기 좋은 '김치우동'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6년 노하우가 담긴 '종가' 김치와 사골육수 등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대상은 고물가 시대 가정 내 취식이 증가하면서 보다 특색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 '김치우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김치는 국내외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종가'의 숙성맛김치가 사용됐다. 우동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풍미를 최적화한 숙성김치는 어떠한 살균처리도 하지 않아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군내가 나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청정원 '김치우동'은 숙성맛김치에 구수한 사골육수와 가쓰오부시, 순창 고추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김치소스를 사용해 깊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또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넣고 90℃의 스팀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반죽하는 '다가수 숙성' 제면법을 적용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종가 숙성맛김치와 물 350㎖를 넣고 끓인 뒤 우동면과 진한 김치우동 소스를 넣고 2분 30초 동안 가열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한 끼 식사 및 술안주로 좋다.
대상 관계자는 “특색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문점 수준의 우동을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검증된 종가의 김치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