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 티맥스알지가 금융투자협회 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알투플러스'는 AI로 개인 투자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 진단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습자의 투자 성향 및 지식, 행동 편향 등을 분석해 종합 투자역량과 이해도를 진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 역량과 이해도에 최적화된 금융 투자 교육 콘텐츠를 추천·제공한다.
알투플러스는 주니어 GI(Good Investor) 진단을 포함한 금융투자 GI 진단, 주식과 펀드에 대한 지식 이해도 진단과 투자자 유형분류 및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추천 동영상, 웹북 등 체험형 맞춤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동석 티맥스알지 대표는 “티맥스알지는 AI 맞춤 수학 공부 앱 '와플수학', AI 기반 경제 자격증 교육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AI를 필두로 한 다양한 에듀테크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알투플러스 고도화로 정교한 추천과 다채로운 학습 제공을 통해 현명한 투자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알지'는 티맥스그룹이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티맥스에이아이(티맥스AI)'로부터 독립해 신규 법인 '티맥스에듀'로 출범, 지식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티맥스알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티맥스알지'는 그룹사 원천 기술 기반 혁신적 교육 지식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