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네 번째 지사(제주)를 설립, 전국망 고객지원 체계를 완벽하게 갖췄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 본사를 필두로 중부지사(대전), 호남지사(나주), 영남지사(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 5곳에 기술·영업 조직을 보유, 전국망 조직을 통한 초(超)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오영철 대표는 “제주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지역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보다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망 조직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IT 보안솔루션 공급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큐브아이는 1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한다.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웹셸 탐지·보안, 망연계,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등 정보보안 분야에서 차별성을 띤 기술로 보안 시장을 이끌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국방 등 650여개 고객을 확보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