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SOS랩 대표 성과는 '스마트 그린도시를 위한 폐기물 관리 플랫폼 시스템과 이를 융합한 대민 서비스 개발' 사업이다. 수행기업은 파로스로 1억8750만원이 투입됐다.
지리정보시스템(GSI) 기반 스마트 그린 모니터링 관제시스템(SW),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수거함 시스템(HW), 사용자 위치 기반 분리수거 장소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앱)를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특허출원 1건, SW 프로그램 등록 1건, 신규 인력채용 2건도 돋보이는 실적이다.
12월부터 전북 혁신도시와 익산역 다문화주민센터 인근에서 시제품 현장 적용과 시범 설치(2건)가 진행된다. 향후 전북 14개 시·군 지자체로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