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 뮤지컬 영화 '헤이지니 & 럭키강이 비밀의 문'에 아파트 입주민 어린이를 초대하는 이벤트를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영화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연출가와 '엄마 까투리' 작가, '뽀로로와 노래해요' 음악감독이 참여하고 구독자 330만명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주연한 뮤지컬 실황 작품이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은 12월 4일까지 비밀의 문 영상콘텐츠 하단 QR코드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추첨을 통해 어린이 입주민 400명을 초대한다.
포커스미디어는 반포자이, 잠실파크리오, 올림픽선수촌, 부산LG메트로시티,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전국 5500여 아파트·오피스 빌딩 승강기에 누적 7만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수도권 아파트 단지 절반 이상 규모다.
포커스미디어와 '비밀의 문' 제작사인 영화사 그램은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사전 신청한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주연 배우 헤이지니와 럭키강이가 무대인사를 하고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아파트 입주민 어린이에게 이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