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철원플라즈마산기연 등과 RE100·탄소중립 추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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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훈 한국공학대학교 탄소중립혁신센터장(사진 왼쪽부터),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장, 박상윤 에스이피협동조합 본부장이 RE100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식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한국공학대 탄소중립혁신센터(센터장 현동훈)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스이피협동조합과 함께 RE100·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를 활용한 RE100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활성화, ESG 경영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 등을 공공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현동훈 탄소중립센터장은 “철원플라즈마연구소와 함께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탄소중립 산업단지간 기술교류·개발을 통해 에스이피협동조합과 베트남 랑선성에서 구축 중인 호선산업단지에 탄소중립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것”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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