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대표 천경호)는 현대렌탈케어와 손잡고 펫 가전 '펫 케어 드라이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 목욕 후 젖은 털을 말려주는 드라이 기능은 기본이고, 산책 후 털에 묻은 미세먼지와 곰팡이, 오염균 등을 털어 살균해주는 데일리 에어샤워 코스를 갖췄다. 또 스타일러처럼 반려동물 용품을 살균하는 '용품살균 코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자동으로 온도 조절하면서 60분 동안 쉬는 '프레쉬 힐링케어 코스' 등을 탑재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강한 살균력을 갖춘 100밀리와트(㎽)급 '자외선 살균(UV-C LED) 시스템'을 적용했고,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H12등급 헤파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보다 작은 0.3㎛ 오염균까지 걸러낸다. 살균기능과 구조설계는 특허 등록됐다.
천경호 대표는 “살균 드라이 기능을 갖췄으며, 반려동물을 위해 듀얼 역회오리 바람과 저소음 등으로 설계했다”면서 “반려가정의 행복한 공간을 위해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