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로 온정 전해요"…아프리카TV, '11월愛 기부 콘서트' 진행

아프리카TV BJ들이 자신의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11월愛 기부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9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11월愛 기부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愛 기부 콘서트'는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자선 콘서트 행사로, 오프라인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Photo Image

'11월愛 기부 콘서트'는 아프리카TV BJ 뽀현욱과 도아, 김강패 3명의 개인 무대와 듀엣 곡, 단체 곡 등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로 가수 울랄라세션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아프리카TV에서 음악 BJ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뽀현욱은 지난 2019년 Mnet에서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BJ 도아와 김강패도 그동안 음원 발매와 함께 아프리카TV에서 먹방과 보이는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BJ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된 '11월愛 기부 콘서트'는 BJ 뽀현욱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BJ 도아와 김강패의 개인 무대,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와 단체 곡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날 3인조 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19일 오후 6시부터 약 200분간, 오프라인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하는 이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