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 환경 산업 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 대전'에 환경 표지 인증 우수 기업으로 초청받아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자체 개발 솔루션 'TG 그린 스위치'를 자사 모든 컴퓨터와 모니터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전력 소비 절감을 동시에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 사용자의 경우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본체 전원과 모니터 전원을 모두 켜거나 꺼야 한다. 삼보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는 본체 전원만 켜거나 꺼도 모니터 전원이 본체 전원과 함께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진다.
이홍선 회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특허 기술확보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업무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