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혜강 웰트 대표는 지난 2016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트'를 공동 창업했다. 우수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질병 치료와 약제 처방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제를 처방하면 해당 SW를 거쳐 전달되도록 설계했다.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생체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에게 최적화한 치료법 등 정밀한 콘텐츠를 전달한다.
노 대표는 현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