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IU 35 수상자는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자연어처리(NLP)와 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AI) 언어모델에 내재한 특성 가운데 AI가 사용자와 상호적으로 작용할 때 필요한 조건을 찾아내고 평가하는 방식에 관해 연구한다. 특히 언어모델을 다양한 도메인에 사용했을 때 사회 전반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정량화하고 분석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AI 언어모델 분야 발전에 상당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