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D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파이널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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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넷마블은 현재 개발 중인 3D 3인칭슈팅(TPS) MOBA PC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파이널 테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기존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공개된 18종 영웅에서 8종을 추가해, 총 26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신규 맵 '빛의 아그니스'와 게임모드 '경쟁전'도 지원한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에픽스토어는 원작 게임 '파라곤'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이다. 파이널 테스트 이후 진행될 얼리액세스도 스팀과 함께 동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이벤트 대회를 총상금 2000만원을 걸고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AMD와 넷마블이 후원하는 행사다.

본선 대결은 11월 12~13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1월 19일 오후 1시 부산 지스타2022 현장에서 열린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