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6회 IT교육지원콘퍼런스]"IT가 변화의 중심, 미래 리더 되길"…홍승모 전자신문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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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었고 길고 길었던 2022년 한 해도 이제 마무리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전자신문사는 2005년부터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수많은 기업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 IT교육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전자신문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자신문 보급 학교수는 7750개교, 신문 부수는 총 12만6920부에 달합니다. 그리고 총 63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전자신문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정보과학 산업시대에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커다란 변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IT산업이 있으며 대한민국 이공계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자산이며 국가 경쟁력입니다. 여러분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수많은 노력과 조력이 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정부, 산업계 대표님, 학교 선생님, 부모님께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장차 성장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이어가야 하며 그렇게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패러다임도 바뀌었습니다.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앞으로도 필요한 시기가 됐으며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로 학교와 교사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주십시오.

전자신문사도 경제성장과 경쟁력 있는 산업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IT교육지원 캠페인은 대한민국 이공계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업계·학교·언론이 공동체를 구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신문을 활용한 정보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인재양성과 산업발전을 선도해 우리나라의 IT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은 우리나라 IT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가 돼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IT교육지원 캠페인이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 이공계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우리나라 IT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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